[스크랩] 생활과 정책사이 ! 주부모니터단만 따라와 ~~
생활과 정책사이 ! 주부모니터단만 따라와 ~~
이 같은 맞벌이 부부들의 육아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밤 10시까지 아이를 돌봐주는 야간 돌봄 전담 유치원이 오는 3월부터 운영에 들어갑니다 ! 정말 반갑고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는 소식이죠 ~
‘워킹 맘’ 700만 시대를 맞아 잦은 야근 등 야간업무에 종사하는 맞벌이 부부는 계속 늘고 있는 반면 늦은 시간까지 아이를 믿고 맡길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은 찾아보기가 힘들어 문제가 되곤 했죠.
이런 현실을 감안, 정부가 맞벌이 부부나 한부모 가정 아이들을 대상으로 지역별로 거점 유치원을 마련해 늦은 시간까지 아이를돌봐주는 통합 야간 어린이집을 운영하기로 했답니다 ! 짝짝짝 !
통합 야간 어린이집은 저녁 7시 전가지는 평소 다니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이용하고 이후 밤 9시나 야간 돌봄 전담 유치원에맡기는 방식으로 운영되니, 잘 알아보시고 맞벌이 부부들은 이용하시면 편리할 것 같아요 ~
이 정책은 대구 수성구에 사는 주부 박영주씨가 낸 아이디어가 발단이 되었는데요 ~
현재 중학생인 딸과 초등학생 아들을 둔 전업주부인데요 ! 10년 전만 해도 한 통신회사에서 회계업무를 잘 나가는 직장인이었지만, 양육 문제 때문에 그만 두고 전업주부를 할 수 밖에 없었는데요 !
이 때 생각했던 아이디어가 지금의 정책을 된 것인데요 ~
이렇게 생활 속의 작은 아이디어가 어떻게 정책으로 이어졌을까요 ?
바로 이분들입니다 ! 생활공감 주부 모니터단 입니다 !
일반인들이 생활 속에서 얻은 사소한 아이디어가 정부의 정책으로 현실화 될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인데요 ! 정부는 생활공감 정책 확대 차원해서 국민제안 아이디어 1만7123건을 접수하고 그중 82건을 우수 이디어로 채택해 소관부처의 검토를 거쳐 올해부터 본격 추진될 만큼 중요한 자리입니다 ~
이미 실현된 정책들을 살펴보면,
추진되는 정책들을 보면 정말 우리 생활에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 것들만 있는데요 ! 역시 주부모니터단답게 꼼꼼함이 엿보이는데요 !
지난해 전국 16개 시도에서 선정된 3천41명의 주부모니터단이 활동을 펼칠 만큼 대한민국 아줌마의 파워를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온라인상으로도 의견을 낼 수 있어요 ~ 평소 건의하고 싶은 내용이 있다면 ‘생활공감 사이트(www.happylife.go.kr)’에 방문해 누구나 의견을 제안할 수 있으니 많은 의견 부탁드려요 ~~
이렇게 아이디어를 내면 정책현황에 반영됩니다 ~
정말 많은 기대가 되는데요 !
생활 속에서 한번쯤 마주치게 되지만 직접 겪지 않으면 무시하고 넘어갈 수도 있는 갖가지 사소한 불편들, 내가 지금 몸소 체험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간절해 질 수 밖에 없는 문제들!
이런 것들을 모아 올해는 한번 정책 아이디어로 제안해 보는 거는 어떨지 ... 전혀 어렵게 생각하지 않으셔도 돼요 ! 누구나 할 수 있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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