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LIFE/요리쿡 조리쿡
[스크랩] 봄을 기다리는 봄동 묵무침~
황운순박사
2011. 2. 22. 21:42
봄을 기다리는 봄동 묵무침~~
올해처럼 긴겨울 사연이 많은 겨울
하얀 눈밑에서 자란 봄동과 도토리묵을 새꼼 달콤하게 무쳐
성큼다가온 봄의 맛을 느껴봅니다!
봄동은 진도와 해남 지역에서 많이 나는데
올해는 눈이 너무 많이와 수확이 별로 안좋지만..
그래도 가격은 착하고.. 봄을 느낄 수 있는 첫 채소이지요~
봄동은 찬 성질을 지니고 있어 몸에 열이 많은 사람에게 좋고
섬유질이 풍부하여 변비와 피부 미용에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수분이 많아 갈증을 없애주고, 가슴의 답답함을 풀어주는 효과도 있고,
비타민C가 풍부해 봄철 나른함도 없애준다고 합니다~
매실청과 멸치액젓, 족차, 마늘, 당근..
아주 간단한 양념이지만 그 담백함때문에 봄동의 맛이 살지요^^
봄동과 땡글땡글 도토리묵..매콤한 청양고추!
거기에 새콤달콤 양념장에 무침면
햐~~~~겨울에 달아난 입맛을 잡아오겠죠 ..
맛나게 무친 봄동과 도토리 묵..
거기에 냉장고에 있는 신선채소를 함께하구요~~
자~! 맛난 봄동 묵 무침 드셔보세요 ...^^*
| |||
농촌진흥청의 소리에 귀 기울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소중한 댓글과 |
출처 : 쵸니
글쓴이 : 쵸니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