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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초록으로 만드는 행복! 제6회 생활원예콘테스트!

황운순박사 2011. 3. 26. 15:04

 

 

지난 11월 29~30일, 이틀 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내에서

농촌진흥청 주관 아래 제6회 생활원예콘테스트 경진대회가 있었습니다.
전국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이른아침 올림픽공원으로..저마다 솜씨를 자랑하기위해 모였습니다.

 

 

콘테스트에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64명이 출전,

베란다정원, 테라리움, 디시가든 3개 분야에서 경연을 하였습니다.

 

 

생활원예콘테스트는 식물이 가지는 공기정화 기능의 중요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식물을 이용한 쾌적한 주거 및 실내환경 조성과 화훼류 소비확대를 목적으로

2005년부터 매년 녹색기술 희망농업 농촌진흥청이 주관해 오고 있습니다.

 

 

 

디시가든(Dish garden)이란 여러 가지 모양의 접시류와 찻잔, 컵, 칵테일잔 등

각종 생활 용기에 흙을 채우고 식물을 심어서 감상하는 것을 말합니다.

원예 그린인테리어 디시가든은 용기의 선택에 있어서 다양성이 있으며,
특히 찻잔류를 이용하게 되면 제작이 간편할뿐만 아니라 독특한 멋이 있어

좁은 공간의 장식용으로 적당합니다.

 

 

 

 

 

테라리움(Terrarium)이란 어항 같은 "유리용기 안의 작은 정원"이란 뜻에서 유래된 것으로
밀봉된 유리병 속에서도 적당한 빛만 있으면 용기속에서 물과 산소가 순환되어

성장이 가능한 원리를 이용한 작은 정원입니다.

 

1842년 내과의사인 영국의 nathaniel Ward가 발견하여 나비의 일종인 Sphinx moth가 번데기로부터 성충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연구 관찰하기 위해서 밀봉한 유리관에 실험을 하던 중그 속에서 양치 식물의 포자가 잘자라고 있는 것을 발견하면서 발아된 양치 식물이 4년 동안이나 자라는 것을 보고 입구가 큰 유리병에 식물을 심어 종모양의 덮개를 덮어 기르면서 연구하고 개발하였는데, 이것이 이것이 테라리움의 시작이다.


테라리움은 빅토리아 시대에 들어서 장기간의 항해에 지친 선원들의 무료함을 달래거나 선실 내부를 아름답게 장식하는 데 이용되었다. Terrarium이란 라틴어의 "terra(흙)"과 "arium(작은 용기)"의 합성어로 밀폐된 투명한 용기 속에 흙을 채우고 각종 식물을 아름답게 배치하고 기르는 원예방식이다.


테라리움의 장점은 바닥에 배수구가 없어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되는 것과 이로 인해 가전 제품이나 식탁 위, 고급 가구 위에 놓아도 물이 흐르지 않아 정갈하다는 것이다. 투명한 용기가 주는 인테리어 효과도 크다. - <네이버지식iN  발췌>


 

 

농촌진흥청이 주최한 이 대회는 1시간 30분 동안 3개 부문에 걸쳐 콘테스트가 진행되었습니다.
전국에서 모인 경연자들은 최선을 다해 경진대회에 임하여 멋진 작품을 완성했습니다.

 

오후 2시 시상식으로 각 부분 우수상 5팀과 상금 500,000원, 최우수상 각 부분 1팀씩 1,000,000원
대상 전체 1팀 2,000,000원의 상금이 주어진 이번 행사에서 최덕광·이군호 팀이 베란다정원으로
제6회 전국 생활원예 콘테스트에서 최고상인 대상(국무총리상, 시상금 200만원)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강원도에서 출전한 팀은 디시가든으로 좋은 성적을 얻어 기쁜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생활원예 콘테스트 행사가 도시민들이 원예활동을 통해 녹색식물을 기르는 유익함을 느끼고 배워
정서적안정, 새집증후군예방, 실내공기정화 등 식물이 주는 혜택으로
녹색 도시생활을 실천하여 농업의 중요성을 공감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임 남 순(강원 강릉)

 농촌진흥청의 소리에 귀 기울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소중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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