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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주부들의 생활 속 아이디어가 정책이 된다?

황운순박사 2010. 7. 12. 09:25

 

 

주부들의 생활 속 아이디어가 정책이 된다?

 

 

 

 

 

 

생활 속 '생생(生生)한' 아이디어가 현실이 된다! 생활공감정책이 이제 국민과 함께 달려갑니다.

 

‘작지만 가치있는’ 생활공감정책을 범정부적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행정안전부는 제2기 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단과 함께 생활공감정책 주요 과제에 대한 현장점검(3.26~4.15)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현장 점검은 관련부처 및 지방자치단체 등과 함께 이뤄졌으며, 특히 정책이 실제로 시행되고 있는 지역에 거주하는

주부 모니터단을 참여시켜 현장의 목소리를 생동감 있게 듣는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현장점검은 ‘08~’09년 생활공감정책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에서 주부들의 제안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해 시범운영 중인 야간돌봄전담 유치원 운영과 경차택시 운영을 비롯한 시범운영 후 확대 실시 중인 초등학생 등하교 SMS 통보, 마트의 1회용 비닐봉투, 쓰레기 종량제 봉투 대체 등 정책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정확한 실태파악과 보완이 필요한 과제들을  중심으로 진행됐습니다.

 

 

 

 


야간돌봄전담유치원을 함께 방문한 박민영(서울시 중랑구) 주부는 "늦은 시간이지만 아이들과 선생님들이 한결같이 즐겁고 편안한 표정이었다" 며 "앞으로 야간돌봄유치원이 많이 생겨서 아이들을 안심하고 맡기고 여성들이 일할 수 있으면 좋겠다" 고 밝혔습니다.

 

경차택시 시범운영 현장점검에 참여한 김태옥 주부(경기도 성남시)도 주부들로부터 실행 가능한 보석같은 생활 공감정책이 무한하게 나올 수 있다는 것을 현실로 느꼈다며, "주부모니터단이 실생활에서 보고 느끼는 불편한 제도나 정책들을 실제로 채택하여 개선되고 추진되는 것을 보고 주부들이 인정받고 있다는 것에 뿌듯함을 느꼈다" 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또한 마트의 1회용 비닐봉투, 쓰레기 종량제 봉투 대체 현장점검에 참여한 심성자(서울시 송파구) 주부는 쓰레기 종량제

봉투 입구을 넓히고 디자인도 개선해 쇼핑봉투로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자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이번 주부모니터단의 현장모니터링 참여를 통해 정책실행 과정의 성과와 어려움 등을 공유하고,

정책모니터링의 질을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부모니터단과 함께 생활공감정책 과제에 대해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생활공감 정책은 앞으로도 국민동참 분위기 확산과 신규과제 발굴 및 모니터링 역할 등을 강화하고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 을 통해 생활공감 정책의 확산과 정착에 노력할 계획입니다.

 

생활 속 작은 아이디어가 정책으로 실현되는 생활공감정책. 앞으로 국민이 만드는 행복한 정책이 좀 더 많아지길 바랍니다.

 

 

출처 : 생활공감국민행복 주부모니터단 홍보블로그
글쓴이 : 해피바이러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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