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생활이야기

강릉시 옥계면 석병산의 부처님 얼굴 형상

황운순박사 2009. 11. 22. 15:28

 

칠곡군 약목면에서 바라본 금오산의 부처님 얼굴형상

촬영일: 2009년 11월 22일

 

옥계TG에서 바라본 석병산의

부처님 얼굴형상 

(위용(偉容)과 품격이 비범하다.)

촬영일: 2009년 11월 14일

 

 

 

 

 

 

 

  

참고 : 구미 금오산홈페이지 

 

칠곡군 숭산리의 순국의사(殉國義士) 만송(晩松) 유병헌(劉秉憲)선생의 문집에 따르면 "선비들이 다 사모하는 수양산 기슭에다 내 시신을 묻어다오" 라고 유언(遺言)을 할 정도로 선비들 사이에서는 수양산으로도 통용(通用)되어 왔다고 전한다.

필봉(筆峯)선산 방면에서 보면 상봉(上峯)이 흡사 붓끝 같다고 해서 필봉(筆峯)이라 하였는데 그로 인해서인지 선산지방에는 인재가 많이 배출되어 문인(文人), 달사(達士), 명필(名筆)이 대(代)를 끊이지 않았다.

조선조 성종(成宗)때의 문신 성현(成俔)은 그의 저서 용재총화에 "조선인재의 반은 영남에 있고 영남인재의 반은 선산에 있다(朝鮮人材 半在 嶺南이요 嶺南人材 半在 善山)"라 하였고, 그 후 이중환의 택리지(擇里志)에서도 그와 같이 언급되었으니 이는 모두 금오산 정기(精氣)의 영험(靈驗)이라는 평가도 있다.

귀봉(貴峯) 거인산(巨人山)구미시 인동 방면에서 보면 금오산은 부처님이 누워있는 모습과 같다고 해서 와불산(臥佛山)이라고하여 귀인과 대작(大爵)이 많이 배출되었다고 하며, 귀인이 관(冠)을 쓰고 있는 모습 같다 해서 귀봉(貴峯)이라 칭하기도 하였고, 또한 마치 거인이 누워 있는 모습같다고 해서 거인산(巨人山)이라 불리기도 하였다.

노적봉(露積峯)김천방면에서 보면 부잣집 노적가리 같다고 해서 노적봉(露積峯)이라 하였는데 실제로 옛부터 이 지방에는 큰 부자(富者)가 많았다.(펌글)

 

 

백봉령에서 생계령 고병이재 삽당령까지의 산행정보

 

ㅇ.일자 : 2007년 4월 30일(월) 맑다 흐림

ㅇ.구간 : 백복령=>생계령=>922봉=>고병이재=>석병산=>두리봉=>삽당령

ㅇ.대간거리 : 17.0KM(누계거리 529.6KM)

ㅇ.소요시간 : 08시간40분

05시30분 기상..간단히 요기하고..호박꽃방을 나오니 아저씨가 기다리고 있다. 트럭을 타고 백복령에 도착하여 아저씨와 작별하고 삽당령을 향한 걸음을 시작한다.(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