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봉사/단체 활동

[스크랩] [충남] <천안함 `사랑나눔` 천안 주부들이 잇는다>

황운순박사 2010. 7. 26. 11:19

(천안=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침몰한 천안함 대원들이 후원해 온 학생들을 생활공감정책 충남 천안시 주부모니터단(대표 김복숙)이 계속 지원한다.

 

천안시 주부모니터단은 15일 오후 2시 공주시 충남교통연수원에서 열린 생활공감주부모니터단 충남도 워크숍 행사장에서 천안함 대원들이 지원해온 학생 후원회를 결성했다.

 

천안시 주부모니터단은 매월 15만원 정도를 어린이육영재단을 통해 지속적으로 후원키로 했다. 모니터단은 천안에 사는 주부 81명으로 구성돼 있다.

 

천안함 대원들은 '천안함'이라는 이름이 계기가 돼 2001년 3월부터 침몰전인 최근까지 9년간 천안지역 학교 소년소녀가장 2명(남학생 4년간, 여학생 5년간)을 차례로 고교 졸업때까지 돕는 선행을 남몰래 해왔다.

 

대원들은 이들에게 매달 10만∼15만원씩 총 614만원을 후원했다.

 

대원들은 초등학교 1학년 남학생 1명을 다시 선정, 후원할 계획이었으나 이번 불의의 사고로 뜻을 잇지 못할 상황에 놓이게 됐었다.

 

천안시 주부모니터단 관계자는 "이런 안타까운 사정을 듣고 단원들이 모두 뜻을 모아 천안함 대원들의 사랑나눔 실천 정신을 계속 이어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2010.4.15 jchu2000@yna.co.kr

 

천안함 `사랑나눔정신'잇는 천안 주부들 (천안=연합뉴스) 침몰한 천안함 대원들이 후원해 온 학생을 계속 지원해 나가기 위한 후원회를 15일 결성한 생활공감정책 충남 천안시 주부모니터단원들. 2010.4.15

 

출처 : http://blog.daum.net/lucky877/7926325

출처 : 생활공감국민행복 주부모니터단 홍보블로그
글쓴이 : 해피바이러스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