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봉사/나의 활동

2월 1달간 하루 2회씩 TBN 대구교통방송 캠페인 했습니다.

황운순박사 2010. 7. 27. 11:03

TBN 대구교통방송 캠페인(1)

❍ 방송기간 :  2010. 2. 1(월)~2. 14(일)

❍ 방송시간 : 매일 10:58, 21:58에 30초간 방송

❍ 방송내용

안녕하세요? 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단

대구시 대표 황운순입니다.


어머니, 조금만 기다리세요.

기쁨 고향 방앗간엔 어머니 좋아하시던

웃음 보리떡도 해두라지요.’


아들이 부모님에게 들려드리는 노래,

시인과 촌장의 <기쁨 보리떡> 중에 한 소절인데요.

설이나 추석 같은 명절이면 으레 고향을 찾는 사람들...


하지만 고향을 떠난 착한 새들은

단지 명절에만 그곳을 찾지 않습니다.


사시사철, 부모님이 좋아하는 음식 하나만 갖고도

발걸음을 옮기는데요. 일상에 지치고 힘들 때,

우리를 편히 맞아 주는 곳은 바로 고향...

어머니의 품일 겁니다.

TBN 대구교통방송 캠페인(2)

❍ 방송기간 :  2010. 2. 15(월)~2. 28(일)

❍ 방송시간 : 매일 10:58, 21:58에 30초간 방송

❍ 방송내용


안녕하세요? 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단

대구시 대표 황운순입니다.


아이 같은 내 엄마를 힘껏 꼭 껴안아봤다.

엄마가 웃는다. 기뻐서 웃는다.’


강산에의 노래 <꼭 껴안고> 중의 한 소절인데요.

어릴 적에는 엄마, 아빠에게 달려가서 잘도 안기더니,

나이가 들면서 누군가를 안는 일이

왜 이리도 머쓱한 일이 된지 모르겠습니다.


마찬가지로 설이나 추석 같은 명절이 아니면

바쁘다는 핑계로 고향을 찾는 일을

등한시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고향을 떠나온 착한 새들은

단지 명절에만 그곳을 찾지 않습니다.

부모님이 좋아하는 음식 하나만 갖고서라도

언제든 찾을 수 있는 곳,

바로 고향...어머니의 품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