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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딸 첼시의 결혼과 시댁
황운순박사
2010. 8. 2. 16:34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의 딸 첼시(30)의 결혼식이 지난달 31일 저녁(현지시간) 철통 경호 속에 치러졌다.
뉴욕주 라인벡의 에스터 코트 저택에서 열린 이날 결혼식에서 첼시는 오랜 연인인 마크 메즈빈스키(32)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날 결혼식은 클린턴 집안이 감리교도이고, 신랑인 메즈빈스키는 유대인이어서 제임스 포넷 랍비(유대교 사제)와 리엄 실라디 목사가 공동 집전하는 형식으로 하였다.
특히 시누이는 첼시의 시어머니가 한국으로부터 세계 최초로 미혼 시절에 입양한 입양아 출신이라 한다.
힐러리 클린턴 장관이 한국을 바쁜 중에도 자주 방문하고
그 다릐 시댁도 한국과 특별한 인연이 있는 훌륭한 분들이다.
다양성과 개성이 어우러진 미국사회의 멋진 모습을 보는 것 같아 정말 감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