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시원하게 즐기는 슈퍼푸드 ‘블루베리 스무디’

 

 

 

 

집에서 큰 움직임없이 일을 하고 있는대도

선풍기를 켜지않으면 땀이 주루룩~~

정말 더운 날이에요.

 

 

 

 

저희 가족은 모두가 더위를 엄청타는 체질이다보니

항상 여름을 대비해 먹거리를 준비하는데,

이를테면, 가을에 홍시를 사와 얼려둔다거나

봄에는 딸기를 얼려 빙수용으로 사용하기도 하고,

그밖에 음료로 만들기위한 여러 과일을 냉동실에 꽉꽉 채워둔답니다.

 

 

 

 

 

여름한철 잘 나자고 김치냉장고 한켠까지 냉동실로 바꿔가며 사용하는게 좀 그렇기도 하지만,

더위에 지친 식구들에게 시중에 판매하는 음료를 주기보다는

천연과일로 직접 만들어주는게 더 좋지 않나 싶어 그동안 또 열심히 저장해왔지요.

 

학교와 학원을 마치고 돌아온 아이에게

더위를 말끔하게 식혀줄 블루베리 스무디를 만들어 주었어요.

 

 

블루베리 스무디   냉동 블루베리 260g, 바닐라 아이스크림 125g, 플레인요구르트 85g, 우유 ½컵, 각얼음 80g, 꿀 2Ts, 레몬즙 1Ts

 

 

 

 

 

 

1.  냉동블루베리를 준비합니다.

 

 

 

 

 

2.  바닐라 아이스크림은 시중판매제품을 사용했어요.

 날씨가 더워서 냉동실에서 꺼낸지 얼마안되었는데도 줄줄 녹기 시작하네요.

 

 

 

 

 

3.  각얼음을 준비합니다.

 

 

 

 

4.  우유도 분량대로 준비합니다.

 

 

 

 

5.  믹서기에 준비한 재료들과 플레인요구르트, 꿀, 레몬즙을 함께 넣어줍니다.

 

 

 

 

6.  곱게 갈아주세요.

 

 

 

 

이렇게 해서 간단하면서도 시원한

블루베리 스무디가 만들어 졌어요.

 

 

 

 

스무디는 과일에 우유, 아이스크림, 요구르트등을 섞어

부드럽고 약간 되직하게 만든 음료를 말해요.

미국 타임지에서 선정한 10대 슈퍼푸드이자

항산화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블루베리로 스무디를 만들었으니

몸에도 좋겠죠~

 

 

 

 

 

스무디 한잔이면 입안은 물론, 가슴까지 얼어붙는듯 하고요,

향긋한 과일맛을 느낄 수 있어서 더욱 좋아요.

 

 

 

 

스무디는 만드는 과정도 간단하지만,

기호에 따라 여러 과일로 응용이 가능해서

여러색깔로 만드는 재미도 있답니다.

 

 

 

 

생과일로 만들면 향이 더욱 풍부한데,

저희집에서는 여름철 인기메뉴중 하나가 된지 오래에요.

 

어느새 저녁식사 시간이네요.

더워서 입맛없다고 식사를 거르면 여름을 이겨내기 힘든거 아시죠?

  

집에서 만든 시원한 스무디 한잔도 디저트로 마시면 더욱 좋겠죠?

 

저녁 맛있게 드세요~!!!

 

글/사진/음식 농림수산식품부 주부블로거 송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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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새농이의 농수산식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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