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냉장고를 꽉 채우면 전력소비량이 늘어나는 이유는?

 

에너지 절약!!     TV, 신문 등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문구죠. 생활 속에서 에너지 절약을 몸소 실천하고 계신가요?   사실 알고는 있지만 지키기가 쉽지 않은 에너지 절약,  특히 여름엔 에어컨 사용 등으로 에너지 사용률이 굉장히 높아 여름철에 쭉쭉 오르는 전기료도 만만치 않은데요.   여름철 새어나가는 에너지를 막을 방법은 없을까요?

 

 

첫째, 선풍기 바람세기 조절만해도 10W 전력 절약

 

여름철 무더위로 고생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날씨는 더워서 에어컨은 틀어야 겠는데, 전기료가 걱정되서 함부로

틀진 못하겠고.. 이래저래 갑갑하시죠?

 

에어컨 여름철 적정냉방온도는 26℃∼28℃ 입니다. 에어컨 1대는 선풍기 30대의 전력소모와 맞먹는다는 사실

아시죠? 

 

에어컨으로 실내온도를 1℃낮추는데 전력은 약 7%가 더 소모됩니다. 에어컨을 약하게 틀고 선풍기를 사용하면

전기료도 훨씬 절약됩니다. 
    
또 선풍기의 강풍은 미풍에 비해 30%정도 전력소모가 많으므로 가능한 한 미풍으로 사용합니다. 선풍기는 강.중.약의

조절에 따라 10W정도의 전력소모 차이가 있습니다.

 

 

둘째, 사용하지 않는 멀티탭, 전열기는 전원버튼을 꺼주세요.  

   

TV는 전원을 꺼도 원격조정을 받아들이므로 일정량의 전력을 항상 소비합니다.

 

코드를 뽑으면 대기전력이 '0'인데 매번 코드를 뽑기도 번거롭기 때문에 On/Off 스위치가 달려있는 멀티탭을 사용한 후

에너지 절약이 더욱 쉬워졌답니다.

 

가정에서나 사무실에서 컴퓨터를 사용하다 자리를 비우게 되면 모니터 전원을 꺼 두거나, 절전·대기모드로 바뀌도록

설정해 둡니다. 절전모드 이행시간을 설정하거나 변경하려면, '시작 → 제어판 → 전원옵션' 순서로 클릭하시면 됩니다. 

 

백열전구 대신 안정기내장형 램프를 사용하시면 절전이 가능합니다. 빈방과 외출시 반드시 소등시켜 주세요. 

 

 

 

셋째, 냉장고 1번 문열때마다 0.35% 전력소비 증가

냉장고 내부에 음식이 너무 많이 채워지면 전력소모가 증가합니다. 냉장고내 음식물 용량은 60%정도가 적당하며,

냉장고 내부에 있는 음식을 10% 증가시키면 전기소비량은 3.6%가 증가합니다. 냉장고에 음식물을 너무 많이 채우면

냉기순환이 되지 않아 효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전력소비가 늘어나는 것이죠.

 

보통 가정에서 1일 24회 열 경우 기준으로 냉장고 1회 개폐시 0.35%의 전력소비가 증가됩니다.

 

넷째, 에너지 효율 1등급을 사용하세요!

 

가전제품을 구입할 때, '에너지소비효율 등급표'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에너지소비를 줄이기 위해 냉장고, 에어컨,

조명기기, 자동차 등 주요 에너지 다소비 4개 품목에 대해 정부가 보증하는 효율등급표시를 의무적으로 부착해

팔도록 하는 제도인데요.

 

에너지 효율등급은 가장 효율이 좋은 1등급부터 가장 나쁜 5등급까지 5단계로 표시되며, 각 제품마다 해당 등급을

빨간색으로 표시하도록 돼 있어 소비자들이 물건을 살 때 쉽게 선택기준으로 삼을 수 있답니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으시죠? 생활 속 작은 실천이 에너지 절약에 큰 힘이 된답니다. 지금부터 생활 속 잘못된

습관을 바꿔 에너지 절약을 하자구요!!

 

지금 내가 실천하는 작은 에너지 절약이 녹색성장의 큰 보탬이 됩니다!

 

출처 : 꿀맛!(행복이)

글쓴이 : 대한민국 행복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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