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이 대통령 “청년 농어업인이 희망이자 미래”

 

 

이명박 대통령이 7월 8일 경기도 화성에 있는 한국농수산대학에서 청년 농어업인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대통령 취임 이후 젊은이들과 한가지 주제를 가지고 1시간 이상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깊은 공감을 한 첫 번째 행사라고 합니다. 우리 농어업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몸소 보여준 것이지요.

이번 행사에는 한국농수산대학 재학생과 졸업생, 농업고등학교 학생과 귀농 청년 농어업인 등 200여명이 참가했습니다. 행사장에는 농수산대 졸업생 등 청년 농어업인들이 직접 재배하고 만든 과일과 음료가 준비돼 풍성하고 넉넉한 분위기였습니다.

 

대통령과 청년 농어업인들과의 대화는 '농어업! 미래를 상상하라'라는 주제 아래 진행됐는데요. 농어업에 미래를 건 청년 농어업인들의 꿈과 패기를 엿볼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였습니다. 자신만만하고 당찬 청년 농어업인들의 모습에 대통령도 많이 놀라는 눈치였고, 참석자들도 박수를 치며 환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마무리 말씀을 통해 "여러분은 농어업을 하겠다고 뚜렷한 목표를 갖고 있다. 목표가 뚜렷한 것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이를 높이 평가한다"며 "여러분들이 성공하는 10년, 20년 후에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라질 것이다"라고 격려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여러분의 미래는 여러분이 만드는 것"이라며 "좌절하지 말고 도전하고 또 도전하자"고 강조했습니다.

 

글 : 농림수산식품부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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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새농이의 농수산식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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